전라북도의 다양한 공예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새만금 방조제의 길목에 있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관광객 및 도민에게 전라북도의 전통공예 문화를 알리고, 공예작품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 화합과 공예품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2018 전라북도 공예박람회』가 개최된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20개 공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내 컨벤션홀에 마련된 부스에서 2018. 11월 9일(금)부터 11월 11일(일)까지 총 3일간 매일 10시부터 19시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 공예인들의 교류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공예품이 한데 모여 우아함을 자랑하는 전시·체험판매전으로써, 평소 접하기 힘든 공예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기·식기세트, 합죽선, 생활자기, 장식용품, 침구류 등 다양한 생활소품에서 액세서리까지 총 50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출처=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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