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십 도 안팎을 오가는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 주도 주상절리 맛집 '대기정'이 겨울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갈치 메뉴를 추천했다.
제주 7대 향토음식이 모여있는 서귀포에서 당당히 7대 음식점에 올라있는 '대기정'은 제주 중문 국제 컨벤션 센터 부근에 있는 갈치조림 맛집으로 연예인들이 단골로 찾으며 이세돌 9단이 극찬한 바 있다.
최상품 갈치를 공수하기 위해 일기예보를 실시간 확인하면서 태풍 등 기후 이상이 올 때를 대비해 신선도가 최상인 갈치를 항상 공수해 둔다.
현지에서부터 알려진 친절 서비스와 10년 이상 손 낚시로 최상급 갈치를 제공하는 '대기정' 만의 노력이 제주 7대 향토음식점에 당당히 오른 이유다.
제주도 갈치구이 맛집 '대기정'이 추천하는 갈치 요리는 갈치회, 갈치조림, 통 갈치조림, 통 갈치구이 순서다. 각 메뉴는 모두 스페셜 세트와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다.
관계자는 “보통 스페셜 세트에 기본으로 나오는 공깃밥을 전복 돌솥밥으로 식사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복 돌솥밥에 넣어 비벼 먹는 간장소스와 마가린이 나오는데, ‘대기정’에서 나오는 마가린의 트랜스 지방이 0%이어서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안심하고 즐겨도 되겠다.”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친 여행가 고 씨는 "통갈치 조림에는 대무, 통고추, 감자, 양파, 대파, 마늘, 떡볶이 떡 등이 들어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스페셜 세트에 함께 나오는 성게 미역국까지 풍성하게 들어간 전복 향과 식감에 식사가 끝날 때까지 감동했다."고 말했다.
'대기정' 관계자는 "또 하나 대기정만의 노하우는 그간의 경험과 연구 끝에 만든 갈치조림 ‘무쇠 주물’이다. 맛있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잘 식지 않아 통 갈치조림을 즐기는 데 최적의 조건이다."고 밝혔다.
제주 아프리카 박물관 갈치구이 전문 맛집 '대기정'에서는 2인이 식사를 할 경우, 19미 갈치를 사용하고 4인 이상일 경우 13미 대갈치를 사용한다. 식사 시엔 12토막으로 잘려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온다.
제주도 중문 여미지 식물원 맛집 '대기정'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와 식사 예약은 대표번호로 할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에 위치한 제주도 갈치구이 맛집 '대기정'은 아프리카 박물관과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를 지나고 천제연 폭포와 가깝다. 제주도 여행 시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를 참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