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성 개선된 ‘2019 이쿼녹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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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개선된 ‘2019 이쿼녹스’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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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 기본 장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1935년부터 시작된 쉐보레 스포츠다목적차량(SUV) 개발 노하우로 탄생된 아메리칸 대표 중형 SUV ‘이쿼녹스’ 2019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2019 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다.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 폭도 넓혔다.

동급 유일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와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전 모델 기본으로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 최첨단 능동 안전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번2019년형 모델에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을 추가 적용해 더욱 강화된 능동 안전성을 구현했다.

 

또한 세련된 그래픽과 개선된 성능으로 진일보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LS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며, 후방카메라와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C타입이 포함된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포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가격 인상 없이 기본 사양으로 전 트림 적용된다.

LT 트림부터 적용되는 고급형 쉐보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내비게이션과 고해상도 디지털 후방 카메라가 탑재되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 또한 가격 인상 없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밖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외관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LT 플러스 모델에는 최고 트림에만 적용되던 LED 헤드램프 및 LED 테일램프와 더불어 LT 플러스 전용 고담 메탈릭 그레이 색상 라디에이터그릴과 사이드 스텝이 포함된다.

 

한편 인장강도 1000Mpa 이상 기가스틸 20%를 포함해 차체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된 고강성 차체와 전방위 능동안전 시스템을 구현한 이쿼녹스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8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충돌 안전성 분야와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5스타를 기록하며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트림별 가격은 LS 2945만원, LT 3403만원, LT 익스클러시브 3549만원, LT 플러스 3482만원, LT 플러스 익스클러시브 3628만원, 프리미어 3839만원, 프리미어 익스클러시브 3985만원이다.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가 결합된 전자식 AWD는 197만원에 선택 가능하다.

신영식 한국GM 부사장 겸 CMO는 “명실상부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은 이쿼녹스가 패밀리SUV로서 국내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성 강화와 합리적 패키지 구성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제품전략과 마케팅 활동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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