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에 따르면 이 열차는 오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월 끝자리가 5·10일에만 운행된다.
당일 코스로 운행되는 이 열차는 운행일 오전 8시 청량리역을 출발해 10시30분 제천역에 도착해 버스를 이용해 충주로 이동하게 된다.
충주 도착 후에는 중앙탑·수석전시관·유물전시관·충주호 등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우리나라 전통 민속무예인 택견과 국악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충주 5일장 행사지에서는 전국 유명 토산품은 물론 집세기 꼬기·대장간 풀무질·떡메 치기 등 토속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다.
관광지 및 시장 관람 후에는 오후 7시 제천역을 출발, 반 9시37분 청량리역에 도착한다.
요금은 어른 1인 기준 3만8천원(주중 3만4천원). 문의 1544-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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