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코스를 계획 중이라면 가 볼만한 곳 ‘강릉 중앙성남시장’ 매주 야시장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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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코스를 계획 중이라면 가 볼만한 곳 ‘강릉 중앙성남시장’ 매주 야시장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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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이 청결하지 못하고 소란스럽다는 인식이 팽배했던 전통시장이 시대에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 전통시장들은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음식 먹거리를 활용한 이색적인 전통문화축제가 늘어나게 되었다.

다양한 전통시장들이 소비자들을 불러 모으고자 각각의 특색을 살려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여 강릉의 중앙시장이 문화 체험 공간이 있는 글로벌 문화형 전통시장 '단오누리 중앙성남시장' 바뀌게 되었다.

‘단오누리 중앙성남시장’으로 바뀌게 되면서 물고기박물관과 야시장, 먹거리축제, 단오 캐릭터로 만나는 특화거리, 즐거운 만남과 쉼이 있는 고객 쉼터, 다국어 쇼핑맵과 아트조명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감성 문화공간으로 변모하게 되었으며 과거에 비해 시장의 모습이 재미있고 깨끗하게 변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릉 단오누리 중앙성남 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또한 이외에도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자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19시부터 23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 다양한 강릉의 맛집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SNS상에서 강릉여행, 강릉여행지, 강릉여행추천, 강릉맛집탐방등 강릉먹방, 강릉맛집추천 등의 해시태그로 젊은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문화 음식 2개 메뉴를 선보인다. 메뉴는 일본의 ‘오꼬노미야끼’와 필리핀의 ‘마부하이 바비큐’ 및 향토음식인 초당두부를 이용한 퓨전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관동대 호텔음식조리학과 소속 학생팀이 새우를 이용한 스페인 정통음식도 선보인다.

한편 중앙성남시장관계자는 “야시장과 먹거리축제로 풍부한 먹거리 및 다양한 즐길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KTX강릉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니 수도권에서도 방문하기 용이하여 시장에 활기가 넘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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