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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 시대 성큼…경기도 시흥서 시연 행사
유희근 기자  |  sempr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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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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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으로 자율주행 차량 호출해 2.3㎞ 주행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카셰어링 차량을 호출해 실제 도로에서 주행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쏘카는 7일 서울대와 연세대, SK텔레콤, SWM.AI 등과 함께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개발 과제’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에서다.

이번 행사에는 쏘카 고객 등 사전 이벤트를 통해 지원한 일반인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차량 호출부터 목적지 이동까지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객이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 등 자율주행 코스 및 시간을 입력하면 자율주행 차량이 호출한 출발지로 이동해 고객을 태운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한 후 자동 주차까지 하는 전 과정을 시연했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인근 도로에서 진행된 이번 시연 행사의 주행 구간은 배곧신도시 내 생명공원주차장-한울공원3거리-SK아파트단지 등 2.3km 구간이다.

카셰어링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차 이용에도 배차 등 최적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주행차량은 제네시스 G80, NIRO, IONIQ, K5, Ray 등 5대다.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체험한 한 참가자는 “카셰어링처럼 쉽고 간단하게 앱으로 자율주행차를 호출해서 탈 수 있다니 너무 놀랍다. 내가 있는 곳으로 무인 차가 오고 사용 후 주차장으로 스스로 간다면 내차가 없어도 언제든 앱으로 불러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원종필 쏘카 최고기술책임자는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서비스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되면 보다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즉 더욱 적은 수의 차량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이동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다양한 교통 문제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면서 “자율주행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을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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