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교통관리이사회(TMB)가 6~8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은 올해 6월 임기 1년의 ITF 의장국으로 선임돼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5월 의장국 자격으로 서울에서 ITF 교통장관회의를 주관한다.
이번 이사회는 내년 교통장관회의에 앞서 59개 회원국 국장급 인사들이 모여 의제 선정 등 실무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활동하는 1년 동안 논의 주제는 '지역 통합을 위한 교통 연결'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단절 없는 교통'을 주제로 한 회의를 열어 회원국 간 교통연결 목표와 이행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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