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대전】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가 지난 9일 대전공업고등학교(이하 대전공고)에서 자동차검사 진로 체험학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대전공고 자동차과 1학년 54명이 참여했으며, 본인의 능력과 적성을 발견할 기회와 미래 자동차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시간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이 방문, 자동차검사 제도 및 검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직접 검사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이재언 학생은 “자동차검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국민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상철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계기로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알맞은 체험학습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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