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면장 강창념)에서는 지난 10일 청년회(회장 노희석)가 주관하여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경로위안잔치를 초계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장, 김윤철 도의원, 정봉훈 군의원, 박중무 군의원, 임춘지 군의원, 이용옥 노인회분회장, 이성출 노인회지회장 회장을 비롯하여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행사로 어르신 건강체조단, 새마을풍류나눔 봉사단 공연과 강창념 초계면장의 하모니카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기념식에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으신 분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 하였다.
기념사에 이어 난타, 색스폰 공연, 노래교실, 초청가수 공연과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다채롭게 열렸으며, 여성단체(회장 이승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다과로 흥겹고 신명나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노희석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공경하는 마음으로 성의껏 행사 준비를 하였으니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창념 초계면장은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였다.
[출처=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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