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페라리가 최신 GT 컨버터블 모델 ‘페라리 포르토피노’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인기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피아노 연주곡을 공개했다. 신지호의 자작곡 ‘투 포르토피노 앤 비욘드(To Portofino and Beyond)’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통해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우아함과 퍼포먼스 감성을 표현했다.

연주곡은 페라리 포르토피노가 가진 자유로움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그리고 이탈리아의 우아한 감성을 담고 있다. 강력한 존재감을 표현하는 야생마의 느낌과 절제된 부드러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페라리 포르토피노 매력을 표현하고자 한 작곡가 의도가 담겼다는 게 페라리 측 설명.

신지호씨는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마치 오선지 위의 자유로움과 같아서 열정·감동 등 다양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특히 엔진 시동을 걸 때나 가속 페달을 밟을 때 엔진 사운드가 인상 깊었고 다양한 소리들이 모여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는 느낌이었다”며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포르토피노 헌정곡은 그러한 감성에서 얻은 영감을 나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신지호의 포르토피노 헌정곡 연주 장면과 포르토피노의 우아한 이탈리안 감성이 담긴 아름다운 드라이빙 장면이 담긴 특별 동영상은 페라리 한국 공식 SNS와 페라리 글로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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