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전통 괴산 맛집 ‘산막이아리랑전주식당’, 산막이옛길에서 맛보는 자연 담은 한식 요리
상태바
48년 전통 괴산 맛집 ‘산막이아리랑전주식당’, 산막이옛길에서 맛보는 자연 담은 한식 요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막이아리랑전주식당의 '올갱이정식'

전국 명산이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여행은 깊어가는 계절을 온 몸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이다. 전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 시기,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뿍 담긴 지역 ‘괴산’은 국내 여행지로 가볼만한곳이다.

괴산의 다양한 명소 중에서도 산막이옛길은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바위와 수목, 호수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뤄 지역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2015년과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이곳에는 길목마다 고즈넉한 이야기를 담은 자연이 빼곡하다.

여행 중의 제일은 식도락 여행이라고 했던가. 괴산 산막이옛길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했다면 나들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먹거리 또한 빠질 수 없다. 괴산 맛집 ‘산막이 아리랑 전주식당’은 산막이옛길 근처에 자리 잡아 48년간 자연을 담은 건강한 한식 요리를 제공해온 곳이다. 최근에는 오랜 시간동안 지속해온 음식에 대한 정성과 노력을 인정받아 스포츠서울이 선정한 ‘2018 유망강소기업대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괴산 맛집 ‘산막이 아리랑 전주식당’이 선보이는 요리의 주재료는 ‘올갱이’다. 숙취해소·독소배출·간 기능향상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고단백 보양식품인 올갱이를 이용해 올갱이전, 올갱이회무침, 올갱이해장국 등의 음식을 만든다. 여기에 간고등어, 돼지고기 주물럭과 12가지 계절 반찬을 더하면 식당의 메인 메뉴인 ‘올갱이 한정식’이 된다.

올갱이해장국의 육수는 100% 국내산 올갱이만을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 괴산 맛집 ‘산막이 아리랑 전주식당’은 맛과 풍성함으로 좋은 평을 얻고 있는 올갱이 한정식 메뉴와 더불어 올가을에는 자체 개발한 신메뉴 ‘올갱이 한우 떡갈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산 능이버섯전골과 자연산 매운탕도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충주댐에서 잡은 자연산 쏘가리, 메기, 잡고기 등을 사용한 민물 매운탕은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좋다는 평이다. 올갱이를 비롯해 민물고기, 버섯은 모두 자연산으로 특히, 괴산의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버섯은 맛과 향이 깊다.

토종 닭볶음탕과 토종닭백숙, 오리능이백숙도 맛볼 수 있다. 백숙은 오리백숙, 닭백숙에 한방재료와 능이버섯을 함께 넣고 끓여내 영양을 높였다.

산채비빔밥, 두부전골 등의 식사메뉴와 도토리묵, 더덕구이, 해물파전 등의 안주 메뉴도 판매 중이다.

음식점 내부는 총 320석 규모에 주차 시설도 갖추고 있어 각종 회식장소, 외식장소, 가족모임, 동창회 등 많은 이들이 함께 모이는 모임장소를 위한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단체 예약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맛집 ‘산막이아리랑전주식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