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이클 트랙을 주름잡던 사이클 선수 이민혜 씨가 못다 이룬 꿈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이민혜 씨는 앞서 자신의 SNS에서 강한 회복의지를 드러냈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경력
▲2006 ~ 도하아시안게임 여자사이클 국가대표 ▲2008 ~ 베이징올림픽 여자사이클 국가대표 ▲2010 ~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사이클 국가대표 ▲2010 ~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 ▲2012 ~ 제30회 런던올림픽 여자사이클 국가대표 ▲2014 ~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사이클 국가대표
▣수상내역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사이클 동메달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사이클 3km 개인추발 금메달 ▲2006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사이클 25km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2007 아시아 사이클선수권대회 개인추발 시니어 여자 3km 금메달 ▲2008 세계 트랙 월드컵3차전 포인트 경기 2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3km 개인추발 은메달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 금메달 ▲2011 사이클 대상 시상식 최우수선수상 ▲2011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 여자 옴니엄 금메달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이클 4km단체추발 은메달
한편, 이민혜 씨는 아시안게임 세 번, 올림픽 출전 세 번이라는 목표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꿈이었으나 올림픽 메달을 따지 못한 채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떠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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