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종합] BCG 백신 추가 확보 시민불편 최소화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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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청=종합] BCG 백신 추가 확보 시민불편 최소화 전력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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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최근 일본산 경피용 BCG 백신의 전량 회수 조치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하화기 위해 참여 의료기관 확대 및 추가 백신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12일 시에 따르면, BDG 백신은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4주 이내 실시하는 접종으로, 경피용(도장형, 유료접종)과 피내용(주사용, 무료접종)으로 나뉜다.

최근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된 일본산 경피용 BCG 백신은 2018년 3월부터 국내 유통된 백신이다.

회수제품은 KHK147, KHK148, KHK149가 포함되어 있으며, 접종한 제품에 대한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는 경피용 백신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면서 피내용 백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고 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피내용 BCG 백신 접종은 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 전국 지정의료기관(관내 3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경피용 BCG 회수에 따른 피내용BCG 접종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충분한 백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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