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동장 윤상근)이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제1기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을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관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적 민·관 협력 단체다.
지원 자격은 지역 사회보장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 등의 실무자이거나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대평동은 입주현황 등을 고려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을 단계적으로 모집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7일까지 10명의 위원을 선정, 위촉할 계획이다.
민간위원에 위촉되면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발굴 및 연계, 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에 참여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상근 대평동장은 “지역 사회보장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보호가 필요한 이웃들이 지역에서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는 살기 좋은 대평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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