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판매가가 10억원에 이르는 수입차가 출시되는 등 수입차 업계의 호황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어.
직업도 없는 아줌마가 부동산을 20여채를 보유하고 한달 수입이 80만원 밖에 안된다고 신고한 연봉 1억원대 전문직 종사자들이 타고 다니는 차들이 수입차 아니냐는 등의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1% 내외인데 반해 미국, 일본 등 해외의 경우 10∼3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수입차에 대해 보다 열린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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