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11월 14일 오전 12시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대상 외식지원 나눔 서비스인 愛食지원 나눔 Day제가 한 번 쏠게요! 다섯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愛食 후원자인 김기남 청량1리 이장은 서석면청량어울림봉사단 회장으로서 꾸준히 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주민잔치, 관내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 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최근 창조마을 만들기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마을발전에도 힘 쏟고 있으며, 愛食지원 나눔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7월부터 후원 대기자를 자청하며 기다린 끝에 다섯 번째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달 역시 지난달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의 차량지원 자원봉사를 비롯해 맞춤형복지 전기차량을 활용한 해피셔틀버스가 운영되어 초청주민의 이동편의를 제공하였다.
다섯 번째 외식 대상자에 포함된 청량1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은 “혼자 살다보니 고기반찬은 꿈도 꾸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따뜻한 불고기를 맛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愛食지원나눔 서비스는 서석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서 매월 10명을 선정해 서석면 식당에서 후원자와의 만남과 함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같이 나누며 관심과 애정을 공감하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내에서 소문이 퍼지며 모범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나눔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출처=홍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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