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올해 전기차 민간보급 313대 보급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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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전기차 민간보급 313대 보급완료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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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1,000대 보급 목표, 전기차 구매자 만족도 최고
 

【경북】포항시는 미세먼지 발생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로 전환해 도심지의 대기질을 개선하기위해 올해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으로 상반기 164대, 하반기 149대등 313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고, 지난 9일 보조금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빠른 민간보급을 위해 출고. 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구매신청서 접수 후 빠르게 출고되는 순으로 구매자에게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보급, 현재 파란색 번호판을 단 전기차 697대가 포항 시내를 주행하고 있다.

올해 313대의 지원사업에 대한 분석한 결과 1회 충전으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2세대 전기차 출시로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져 보급물량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50대와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구매한 비율이 50% 이상으로 저렴한 유지관리비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시관계자는 “내년에는 전기차 1,000대 보급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일기자.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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