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조 전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 제32회 육운의 날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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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조 전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 제32회 육운의 날 ‘대통령 표창’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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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장영조 전남개별화물협회 이사장<사진>이 지난 1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육운의 날’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장 이사장은 1989년 화물운송업에 투신한 이래 현재까지 화물운송업을 해오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 개별화물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화물업계의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함은 물론 협회와 사업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

장 이사장은 제8·9대 이사장직을 연임하면서는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화물차량의 무분별한 과적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별화물 톤급 상향에 대한 필요성을 처음으로 연합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제시해 톤급 상향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장 이사장은 그동안 합리적인 조직체계와 원칙을 소중히 여기면서 협회 행정시스템을 개혁해 협회 고유업무 및 위탁업무에서 단 한 건의 민원발생이 없었으며 투명한 회계관리 등으로 회원들로부터 협회가 신임 받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화물차 대형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화물차량의 운행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자료를 분기별로 송출해 이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줄이기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가용화물차의 불법유상운송 행위와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명 차량 미게시 및 운송사업 준수사항인 취업신고 등 화물운전자가 지켜야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안내를 하고 있으며 관할관청의 단속활동에도 적극 협력, 화물자동차의 운송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전남 22개 시·군지역을 순회, 개별화물 사업자들을 위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자료 전송 및 기계가 불량할 경우 운행기록장치 기기를 수거해 AS를 통해 수리 완료 후 다시 장착토록 해 회원들이 운행기록장치 자료 미제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협회원의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화물운송사업자들의 사회적 지위와 역량을 키워나감에 있어 교통안전과 직업의식 고취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장 이사장은, 과적에 대한 자율 지도단속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개별화물차의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매분기마다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주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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