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야구선수 한동민에게 ‘통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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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야구선수 한동민에게 ‘통 큰 선물’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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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MVP에게 ‘스팅어’ 전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SK와이번스)에게 부상으로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수여했다. 이번 MVP 시상에서 정운찬 KBO 총재와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 한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2019년형 스팅어 2.0T 플래티넘 모델을 전달했다.

한 선수는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차량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형 스팅어는 기존 차량에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신규 적용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했다. 전자​식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UVO 3.0 서비스 등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맡은 어우홍 전 감독, EXO 찬열, 야구팬 이상씨, 성악가 폴 포츠, 배우·영화감독 구혜선, 걸스데이 혜리 등에게 스팅어를 시구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2018 KBO 올스타전 MVP 선수 더 뉴 K5 수여,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런존 운영, 야구 유망주 장학금 전달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운영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야구팬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를 알려왔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상급 주행성능과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스팅어를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에게 증정해 매우 기쁘다”며 “최고 활약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한 선수에게도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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