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키즈 시장 쑥쑥, 공룡신발 다이노솔즈도 유아동 부츠 신제품 선보여
상태바
패션업계 키즈 시장 쑥쑥, 공룡신발 다이노솔즈도 유아동 부츠 신제품 선보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패션업체들이 키즈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이거나 예년보다 디자인, 색상 등을 확대하며 키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키즈 패션 시장이 저출산, 소비 침체 등 악조건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아동복 시장은 2012년 8천771억원에서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조8천억 규모로 성장했다.

이런 가운데 키즈 브랜드 다이노솔즈의 글로벌 유통사인 케이씨글로비즈가 2018 FW 시즌을 맞아 유아동 부츠 신제품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30여종 이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슈퍼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 및 방한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방한부츠의 기능성에 집중하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무게는 40% 이상 줄여 활동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케이씨글로비즈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한 한파가 예고되어 있어 방한부츠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자인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씨글로비즈는 2019년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제품군 다양화를 준비중이다. 기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라인을 추가하여 2019 SS 시즌에는 의류 및 패션잡화 200여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내년 서울 대학로 인근에 MINI STUDIO 오픈도 추진하고 있다. 미니 스튜디오를 통해 주요 고객층의 다양한 요구를 디자인과 컬러에 반영하고, 전문 포토그래퍼와 협업으로 포토 컨텐츠 품질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본사를 대표하여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여 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다이노솔즈는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벨로키랍토르, 랩터 등 공룡 실사와 공룡 발바닥 디자인을 적용한 ‘공룡신발’로 알려진 브랜드이다.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입체적인 공룡 디자인에 LED를 접목시킨 ‘공룡샌들’과 3D 디렉팅 전문 회사인 Figuret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3D 피규어 티셔츠’ 등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