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전북지방경찰청 관내 경찰관과 합동으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합동단속을 불시에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의 하나로 전북도 주요 도로에서 음주, 과속, 적재불량, 안전벨트 미착용,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와 음주운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속도제한장치 불법해제 및 자격적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으며, 졸음운전 예방용품(졸음경보기, 아로마스틱, 비타민, 생수) 및 후부반사판 등을 배부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에서 타이어 마모, 등화장치 작동여부, 과속, 앞지르기 절대금지, 운전중 DMB 시청·휴대전화 사용금지, 졸음운전 예방법 등 교통안전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펼쳤다.
송병호 공단 전북본부장은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경찰관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행,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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