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교통문화연수원이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광주지역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기본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고3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과 기간은 일선 고교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신청한 30개교 6699명으로, 11월19일부터 12월21일까지 25일간이다.
연수원은 이 기간 동안 일선 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 사회인으로서 운전면허취득 과정,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올바른 보행습관 및 운전의식, 청소년들의 사고 빈도가 높은 이륜차 교통사고 경각심 고취, 자동차 사고사례 동영상 상영, 음주운전의 위험성 인식과 사전예방,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필요성 등을 교육한다.
홍남진 원장은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작할 때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이 중요하다”면서 “예비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될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통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