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렌터카업체 57곳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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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렌터카업체 57곳 지도점검 실시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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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렌터카업체의 위법·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2월7일까지 57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 점검은 주사무소적법여부, 차량상태와 보유대수 현황, 차령초과 현황, 차고지 관리상태, 대폐차 진행 차량명세서, 장기대여차량현황 등을 중점 점검한다.

지도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조치 하지만 관련법 위반이 확인되면 관련법에 의거 강력 처벌한다.

지도점검은 날짜는 ▲중구 11월20일 ▲서구 11월23일 ▲북구 11월27~29일 ▲동구 11월22일 ▲남구 11월26일 ▲달성군 11월26일 ▲수성구 11월30~12월7일이다.

시 관계자는 “대여고객이 미성년자일 경우 운전면허증을 확인하는지, 또 교육은 실시하는 지 등도 점검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렌터카사업의 질서 확립과 고객 보호차원에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4개 업체를 지도점검하고 등록취소 1건, 차령초과 1건(과징금부과), 관련법 위반사항 2건 과징금처분, 현장시정조치 10건을 적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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