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하고 거칠어진 바디 피부… 겨울철 ‘보들보들’ 피부보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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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고 거칠어진 바디 피부… 겨울철 ‘보들보들’ 피부보습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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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찾아오면서 바디 피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까칠해졌다면 적극적인 바디 피부관리에 나서야 할 때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이 겨울철 바디피부를 보드랍게 지켜줄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때를 밀지 않는 것이다. 때는 각질과 노폐물, 먼지가 뭉친 물질이다. 각질이 뜬다면 바디스크럽으로 피부를 문지르며 부드럽게 제거해야 한다. 이 정도로만 닦아줘도 각질은 다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때를 세게 밀면 피부 보호막까지 벗겨지게 되고, 유해 균이 피부에 침투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두 번째는 바디 마사지다. 샤워 후 물기를 닦고 몸이 따뜻할 때 바디크림을 듬뿍 발라 전신을 눌러주며 고르게 마사지한다. 습기가 찬 욕실에서 마사지를 하면 보습 효과가 더 높아지며, 바디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부종과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바디보습이다. 바디로션을 발라줘도 각질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에는 보다 리치한 바디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물성오일이 함유된 바디크림이라면 더욱 보습에 효과적이다. 오일은 피부에 보습막을 씌워 피부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막아주기 때문이다.

자연 담은 유리병은 바디보습제로 해바라기씨오일, 코코넛오일, 아르간오일 등 세 가지 오일이 들어있는 ‘바디크림’을 제안했다.

해바라기씨오일은 비타민A와 E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케어하는 역할을 한다. 또 코코넛오일의 라우르산은 모유의 구성성분으로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키며, 아르간오일은 올레인산 함량이 높아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고 부드러운 피부 결로 가꾸어준다.

바디크림은 베이스로 정제수 대신, 녹차수와 알로에베라잎수를 사용했다. 녹차수와 알로에베라잎수는 외부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수분을 전달해 맑고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또 클레오파트라가 즙으로 목욕했다는 허브 ‘몰로키아’를 첨가해 푸석하고 늘어진 피부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바디크림을 바를 때는 처음 바른 다음 1분가량 흡수시킨 뒤 한 번 더 덧발라준다. 특히 각질이 쌓이는 팔꿈치와 무릎은 충분한 양을 발라줘야 한다. 여러 겹의 보습막을 쌓아두면 하루 종일 부드럽고 유연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 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가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바디워시와 바디크림을 담은 ‘촉촉바디세트’를 70% 할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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