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종합] 안산시, '당뇨병 바로 알고 합병증 대처하기'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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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종합] 안산시, '당뇨병 바로 알고 합병증 대처하기' 강좌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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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박종태)는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을 바로 알고, 합병증에 대처하자’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은 당뇨병에 대해 알리고 당뇨병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2018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 7명중 1명은 당뇨병 환자이며, 인구 중 약 500만 명이 당뇨병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으로, 약물 치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해 알수록 어려운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강사로 초빙된 이다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당뇨병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에 대해 설명한 후 “당뇨 관리를 위해서는 약복용이 필요하고, 고혈압 및 고지혈증 관리, 금연, 식사조절, 자신에게 맞는 운동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을 매주 오전 10시에 진행하며 월요일과 목요일은 고혈압 관리, 화요일과 금요일은 당뇨병 관리 교육이다.

[출처=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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