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과다한 식품섭취와 운동부족 등으로 지역 내 비만인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비만관리를 위해 매년 한의약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하반기 비만교실은 체지방측정(BMI25) 이상자 20명을 대상으로 9월 17일 ~ 11월 9일까지 주3회 일정으로, 2개월 동안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사상체질 진단과 함께 한방처치(이침, 투약 등), PT, 줌바댄스, 필록싱, 기공체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최고 9.3kg 체중 감량 효과를 본 참여자는 동료들에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으며, 평균 2kg의 체중 감량과 4.5cm의 허리둘레가 감소하였으며,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검사결과에도 변화가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
[출처=남원시청]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