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이수광)가 대회기간 동안 26개 경기장에 78개의 A보드를 설치하고 선수촌 안에 보험 데스크를 운영하며 마케팅 활동과 신속한 사고처리에 나선다.
동부화재는 특히 점검차량을 현장에 배치, 경기진행 차량은 물론 일반 관객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등 다양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U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부화재는 이와함께 직원은 물론 설계사, 계약자 등과 함께 3개 구간에서 성화봉송에 나서며 자원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동부화재는 U대회 공식 후원사로 이 대회와 관련된 행사취소보험, 재산종합보험, 배상책임보험, 자동차보험과 함께 선수와 임원, 진행요원들을 대상으로 한 상해보험 등 모든 보험을 인수했다.
한편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는 총 171개 나라에서 선수와 임원, 보도진 등 총 1만1천여명이 참가하며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