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전남] 귀농귀촌 교육수료생 전남서 현장체험
상태바
[전라남도청=전남] 귀농귀촌 교육수료생 전남서 현장체험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전남 귀농운동본부와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의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교육생들이 각각 수료식을 갖고 현장체험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체험은 그동안 강의실에서 이론으로만 배운 귀농 정착 과정과 성공 사례 등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 귀농운동본부 교육 수료생은 19일까지 3일간 현장체험을 한다. 이들은 장성에서 남도표고버섯 농장 견학, 정글주애바나나농가와 백련동 편백농원 수확 체험,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귀농귀촌 선배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또 영광에서 미르목장과 이재명 고구마 재배 농가의 성공사례를 배우고, 고양에농장에서 보리쿠키 만들기 체험을 하며, 여민동락 복지센터장의 ‘귀농귀촌 잘하는 법’ 특강을 듣는다.

광주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수료생은 오는 21일 고흥 신기마을 염색체험장과 산티아고 커피농장을 방문해 유기농 유자 재배와 친환경 축산 현장을 견학한다.

전라남도는 이런 현장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남 귀농귀촌 현장을 안내받고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받음으로써 앞으로 귀농귀촌 정착지로 전남을 결정하길 기대하고 있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앞으로 귀농귀촌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젝트,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등의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이 전남을 알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전라남도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