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종합] 일본 규슈대학 마을만들기 정책 연구를 위해 진안군 3년째 교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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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종합] 일본 규슈대학 마을만들기 정책 연구를 위해 진안군 3년째 교류방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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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대학은 한국의 「마을만들기 1번지!」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추진사례 학습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마을만들기 사례를 수집하고 비교분석하기 위해 2016년부터 3년째 진안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4명의 연구진을 꾸려 11월 14일 ~ 1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마을만들기 주간’ 기간에 방문하여 진안군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했다. 연구진은 마을만들기분야와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마을만들기사업과 다른 분야와의 연관성까지 심도 있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을 느꼈다.

연구진들은 학동마을과 원연장마을, 포동마을의 각기 다른 유형의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사례에 대한 학습과 진안군 담당자에게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시스템과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운영 등 마을만들기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규슈대학 관계자는 ‘일본의 마을만들기와 다른 형태인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례를 수집하고 연구하기 위해 매년 진안군에 방문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규슈대학과 진안군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두 지역 모두 살기 좋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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