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자동차보험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공동으로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백내장 자선시술 행사인 '사랑의 효'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랑의 효'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백내장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을 통해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
이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거나 주변의 이웃이나 가족을 추천하려면 교보자동차보험 홈페이지 내에 있는 '사랑의 효' 캠페인에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기초생활대상자와 국민연금 월 50만원 이하, 또는 의료보험료 4인 기준 월 3만원 이하인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된 사연중 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한 후 매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거나 개별 연락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973년 10월23일 설립된 단체로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노인 안검진 및 전국 52개 안과 무의촌 지역에서 노인 안과검진과 저소득 노인들에게 무료개안수수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교보자동차보험은 이번 '사랑의 효'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불우이웃 및 노약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