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소속 대학생봉사자 100여명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와 함께 지난 17일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100여명은 겨울맞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위해 완산구 풍남동 자만마을과 낙수정군경묘지 지역의 에너지 소외가구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배달 봉사하였다.
전북대학교 대학생들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주기적으로 우리지역의 구석구석에서 보이지 않는 따뜻한 손길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실천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대학교 사회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우리지역의 현안과 문제들을 풀어가는 활동들을 기획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이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들은 작고 큼을 가를 수 없는 일이며, 대학생들의 이러한 활동들이 하나하나 모여 나비효과처럼 언젠가는 우리지역에 더 큰 행복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전북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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