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종합] 고성군, 주민편의 행정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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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종합] 고성군, 주민편의 행정 펼친다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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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경일)은 그동안 각 부서별로 별도 관리하던 가로·보안등, 공중화장실, 마을정자 등을 담당부서를 지정하여 일원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유지관리 일원화는 각 부서마다 관리를 각기 맡아 그동안 체계적 관리가 어렵고 고장 시 주민들 불편이 가중,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고성군은 가로·보안등의 경우 건설도시과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3,832개를 건설도시과로 일원화하여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권역을 배분하여 전문공사 업체에 의뢰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은 환경보호과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92개 공중화장실을 환경보호과로 일원화하여 청소, 편의용품 비치, 정화조청소, 수도·전기 등 공공요금, 화장실 개·보수, 화장실 관련민원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마을정자는 산림과와 각 읍·면에서 관리하는 149개에 대해서 산림과로 일원화하여 신규 설치와 보수의 기준, 제한사항, 지원대상 우선순위, 관리책임 및 훼손시 변상조치 등 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관리한다.

또한 도시계획 및 군관리계획 등과 연계해서 조성되는 주차장과 주민건의 주차장에 대해서는 건설도시과에서 추진하고 사후관리는 경제진흥과로 관리를 일원화 한다.

이를위해 군에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시설물 유지·보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일 군수는 “앞으로 각 부서별로 관리하던 시설물을 일원화 하여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고장신고에서 수리까지 원스톱 체계운영으로 예산절감 및 주민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고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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