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는 ‘찾아가는 제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을 지난 15일 원곡동의 중국 동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스마트 코딩 로봇을 직접 조종해 집중력·기억력 등을 키우는 인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교육에 참가한 손전식 경로당 회장은 “처음으로 로봇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직접 조종해 보니 재밌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교육을 해주니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교육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원구는 지난 9월부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을 실시, 현재까지 경로당 26개소 566명을 교육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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