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휴대폰 쇼핑 검색어’는 실제 온라인 유저들의 검색량에 따라 책정 된다.

보통 휴대폰 쇼핑 검색어의 상단에는 최근에 출시 된 신규 스마트폰이 차지하게 되는데 최근들어 세대 지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 아이폰7 등이 상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그 이유를 파악해보았다.

지난 19일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 관계자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4월에 출시 된 갤럭시S9가 2위, 작년 4월에 출시 된 갤럭시S8이 4위, 제작년 10월에 출시 된 아이폰7이 네이버 ‘휴대폰 쇼핑 검색어’ 7위를 차지했다. 폰의달인 측은 “올해 하반기에 제조사별 신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기존 스마트폰 세대가 뒤로 밀려난다는 명분으로 스마트폰 판매 업체들이 대폭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최신 스마트폰의 높은 금액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휴대폰 쇼핑 검색어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폰의달인은 갤럭시S8, LG V30 0원, 갤럭시S9 20만 원대, 갤럭시노트8 30만 원대, LG G7 9만 원대, LG V35 20만 원대, LG V40 50만 원대에 판매 중이며 전부 출고가 기준 최소 50%부터 100% 할인이 적용된 셈이다.

폰의달인 관계자 STAFF용은 “폰의달인 카페 회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마트폰은 “갤럭시S8, LG V30, 아이폰7이며 갤럭시S8, LG V30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아이폰7은 20만 원만 입금하면 0원에 추가로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가 회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라고 전했다.

폰의달인은 네이버 회원 수 44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한,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가격인하 및 0원 문자 알림서비스, 현금완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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