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車공학회, 자동차공학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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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車공학회, 자동차공학대상 시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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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순 두산 부회장 주인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15일 강원도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추계학술대회’에서 이현순 두산 부회장에게 자동차공학대상을 수여했다. 자동차공학대상은 자동차공학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및 학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자동차공학인 1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현순 부회장은 현대차 연구개발총괄본부 부회장을 역임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알파엔진을 주도한 국내 대표 엔지니어다. 우리나라를 자동차 산업 강국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금탑산업훈장, 2009년 한국공학한림원 대상과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을 받았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날 박영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와 김정민 안동대 교수에게 학술상을, 강병도 자동차안전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하경표 현대차 연구위원에게 기술상을 각각 줬다. 아울러 조용석 국민대 교수, 박홍석 울산대 명예교수, 박영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밖에 서연그룹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로부터 후원을 받아 정재우 자동차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민호 현대차 책임연구원에게 서연학술상을, 이형철 한양대 교수에게 KAIDA학술상을 각각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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