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상임위 심사를 대부분 마치고 예결위 예산조정소위 심사만을 남겨 둔 앞으로의 2주 정도가 국가예산 확보에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핵심사업 증액을 위해 광폭 활동을 펼쳤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19일 이른 아침부터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 더민주당·민평당 대표, 더민주당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그리고 예결위원장, 정운천의원 등 여야 핵심 지도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2019년도 전북도 국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국가예산 활동에서는 국회의장, 더민주당·민평당 대표, 예결위원장 등에게 핵심사업 2~3개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회단계에서 반영되도록 순차적으로 설명하면서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갖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출처=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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