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종합] 임실군,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사랑나눔 힘차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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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종합] 임실군,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사랑나눔 힘차게 출발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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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이웃 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첫 출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16일 ㈜르하임 김종국 대표가 임실군을 방문하여 박진두 부군수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이 임실군 성수면인 김 대표는 경기도 부천에서 스터디카페 등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나눔·봉사에 대한 실천에 앞장서며 고향 임실군에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의 첫 성금전달을 몸소 실천했다.

이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연말연시를 기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건복지부, 도, 시·군 및 교육청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재전임실군향우회장인 ㈜앤케이로지스틱스 김병이 대표도 23일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10명의 저소득가정에게 3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어서 임실군의 나눔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군은 ‘희망2019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많은 주민들과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4일 읍·면 담당자 회의를 통해 홍보와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성금접수처를 통해 운영 모금된 성금은 각 언론사 또는 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많은 군민들과 사회단체 등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 온도를 높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연말연시가 되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임실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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