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종합] 원주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개인위생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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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종합] 원주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개인위생 철저 당부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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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건소(소장 박왈수)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2월~이듬해 4월), 백신 공급 시기, 평균 6개월인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3~12개월) 등을 고려해 10~12월 중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및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대한 예방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영유아 및 학생은 기관 내 유행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 경과 전까지,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직원 및 입소자 예방접종 실시,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 강화, 유증상자 별도 분리, 외부인의 방문 제한 등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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