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종합] 강원원주혁신도시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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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종합] 강원원주혁신도시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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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관설동 생활체육회는 지난 11월 17일(토) KT 원주연수원 체육관에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강원원주혁신도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반곡관설동 지역 주민 및 강원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의 임직원과 가족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유쾌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팀이 한국무용, 다이어트댄스, 밸리댄스, 라인댄스 등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화합팀)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혁신팀)의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체육행사를 주최한 반곡관설동생활체육회 원민영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원창묵 원주시장, 신재섭 원주시의회 의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기선 국회의원,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 등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하는 주민대표가 다수 참여해 본 행사를 빛냈다.

또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대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원길 기획본부장이 본 행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전공공기관 직원 임 모씨는 “처음 체육행사를 개최한다고 했을 때 주말에 하는 행사라 개인일정 등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기가 쉽지 않았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친목을 다지는 뜻으로 가족과 함께 와서 참가자들과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다보니 행사가 벌서 끝나버렸네요. 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갑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원주시 혁신기업도시과 관계자는 “작년 국립공원관리공단을 끝으로 13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된 시점에서 지역주민과 이전공공기관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원주시에 새 터전을 잡고 생활하지만 아직은 많은 것이 낯선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기회가 없어 새 이웃에게 다가갈 수 없었던 지역주민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원주시의 한 가족으로 발돋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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