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서울] 따뜻한 목도리 직접 만들어봐요! 주민 공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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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서울] 따뜻한 목도리 직접 만들어봐요! 주민 공방 운영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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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1동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 다양한 주민 공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 마을의제 실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동주민센터 및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경동초등학교 등 지역 기관들이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따뜻한 겨울 수제목도리 만들기’ 수업은 11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수1가제1동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업싸이클링’ 수업은 11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성수종합사회복지관 6층 이룸터에서 청바지 인형과 파우치 만들기를 함께 배운다.

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천연화장품 만들기’ 수업이 성수동 대우2차아파트 작업실에 열려 스킨, 립밤 등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수업에는 경동초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주민들은 수업 시 수강료 및 재료비 대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지학주 성수1가제1동장은 “이번 공방 수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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