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심상희, 심경자)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28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추찬식 대양면장에게 사랑의 떡국떡 7kg 28포대를 기탁했다.
이에 면에서는 28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사랑의 떡국떡 전달과 함께 부쩍 추워진 날씨로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없는지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추찬식 면장은 “늘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성심성의껏 도움을 주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덕분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연초에 면소재지 내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와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하였고, 3월에 무곡 얼음썰매장 운영 봉사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8월에 무곡에 소재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 수선과 청소, 도배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하였고 11월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가구 10가구를 방문하여 LED등 고쳐주기를 하는 등 대양면민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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