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소형 SUV ‘QX30’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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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소형 SUV ‘QX30’ 사전계약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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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돌입 … 12월6일 출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소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QX30’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공식 출시는 오는 12월 6일이다.

QX30은 올해 부산모터쇼 때 인피니티가 선언한 SUV 라인업 확장을 위한 모델 중 하나다. 독특한 디자인과 더불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그리고 인텔리전트 사륜구동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목적 성능을 갖춰 다양한 주행상황에 활용하기 좋다.

탑재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시스템은 노면과 주행상황 따라 엔진 구동력을 최대 50% 까지 리어 액슬로 보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해준다.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 조합은 최고출력 211마력에 최대토크 35.7kg·m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교하게 튜닝된 서스펜션과 18인치 올로드 알로이 휠 역시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한다.

낮은 루프라인과 높은 전고는 시각적 대조를 이루며, 독창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자신감 넘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사한다. 여기에 과감한 굴곡과 조각 같은 캐릭터 라인으로 보다 역동적인 느낌이 가미됐다. 차량 전면에 자리한 브랜드 특유 더블아치 그릴과 사람 눈을 형상화한 LED 헤드라이트는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초승달 모양 C필러가 역동성을 한층 강화시켜준다. 또한 사틴 크롬플레이트 인서트로 마감된 전후방 범퍼로 다양한 노면 주행상황에서 차량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줄이고, 고급스러운 메탈릭 룩을 완성했다.

또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으로 동급 대비 최고 감성 품질을 갖췄다. 탑재된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시스템은 스피커 10개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기본 장착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뛰어난 실내 개방감을 선사한다. 차체 상단 루프 레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필요한 폭 넓은 액세서리 적용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및 ‘전방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프런트 라이팅’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의 동급 대비 최고 주행보조 기술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인피니티는 QX30을 사전 계약한 후 인피니티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해 출고까지 끝낸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프리미엄 차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인 툴레(THULE)에서 만든 소비자가격 52만원 상당 차량용 루프랙과 차량용 파우치를 증정하고, 툴레 전 상품 15% 할인쿠폰을 준다. 스마트 리페어와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혜택도 있다. 차량 외부 경미한 손상(스크래치 덴트 문콕) 발생 시 제휴업체를 통한 무상 수리와, 사고부위 3군데까지 보상이 포함된다. 도로 상 위험요인으로 인해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교환해주는 교환 혜택도 있다.

가격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해 에센셜 트림이 4360만원, 프로어시스트 트림은 4810만원이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인피니티 QX30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전천후 주행 능력, 동급 대비 최고 감성 품질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콤팩트 SUV”라며 “차량의 다재다능함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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