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상태바
사랑의 온도↑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공동모금회에 스파크 30대 후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이웃의 도전하는 삶을 응원한다.

관련해 한국GM은 20일 오후 인천공동모금회 주최 ‘인천사랑의열매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에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겸 한국GM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해 쉐보레 스파크 30대에 해당하는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말까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차량이 필요한 전국 30개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에 스파크 차량 30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공동체 사회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황지나 사무총장은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차량지원을 통한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인천공동모금회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기쁘다”며 “쉐보레를 성원해 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후원금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발이 돼 지역 공동체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오늘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희망2019나눔캠페인이 진행된다”며 “한국GM의 기부와 같이 많은 지역 기업과 시민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함으로 채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GM은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전국적으로 차량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인천공동모금회를 포함한 비영리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 9월 저소득 가정에 스파크 30대가 전달됐고, 사회적 기업과 사회복지기관·시설에 스파크 60대를 지원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차량 90대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지원된다.

한편 한국GM한마음재단 차량기증 사업은 재단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05년 설립 당시 차량 2대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25대가 기증됐다. 올해는 캠페인과 연계해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올해까지 누적 기증 대수는 615대에 달하게 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