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새 모델에 ‘10 에어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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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새 모델에 ‘10 에어백’ 적용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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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에어백 추가 장착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26일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신형 ‘말리부’에 동급 최초 10개 에어백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신형 말리부에는 기존 모델에 적용된 운전석 에어백과 조수석 에어백, 좌우 커튼 에어백, 그리고 1열과 2열 사이드 에어백 등 총 8개 에어백에 더해 앞좌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됐다.

차체 73%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포스코가 납품하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 차체강성을 확보한 말리부는 이번 모델에 동급 가장 많은 에어백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충돌 안전성을 배가시켰다.

 

또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후측방 경고시스템’,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하이빔’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채택했다.

말리부는 2016년 실시한 국내신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 안전성 분야, 보행자 안전성 분야 및 운전 안전성을 포함한 종합점수에서 준대형 경쟁 모델을 포함한 평가 대상 모델 14종 중 가장 높은 92.1점을 획득해 ‘2016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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