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창업 스타트업 육성 혜안…‘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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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 스타트업 육성 혜안…‘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서 공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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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 아이디어 제안 제도개선 반영할 것”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신사업 모델 기술혁신의 원동력을 공유하고 플랫폼 경제와 창업을 주제로 한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2018’이 개최됐다.

지난 22·23일 진행된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이 참석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과제와 국내 스타트업 육성방안 등을 제시했다.

방법론을 두고 국내외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공유경제와 블록체인, 핀테크, 인공지능 등으로 설계돼 있는 플랫폼의 향배를 비롯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모빌리티 분야 혁신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와 주요국의 규제혁신, 사회적 합의 사례 등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 이재웅 혁신성장본부 공동본부장,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김상헌 前네이버 대표 등이 신기술 활용에 따른 기존 산업구조의 재편 과제와, 미션 수행 중인 플랫폼 개발·운영사들의 비즈니스 분석과 전략방안을 소개했다.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방안과 도전사례, 기존 성공 창업가의 멘토링 역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현지화 전략,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기술기반 플랫폼 비즈니스 도전사례 등을 취합해 정책 시사점을 도출하고, 양일간 진행된 포럼을 통해 국내외 산학연 민간기관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검토·평가해 제도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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