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금년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지원사업(도 친환경직불금)의 지원 단가 인상 및 지원기간을 확대에 이어, 내년도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 단가를 인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05년부터 도 시책사업으로 지원해 왔던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의 지원 단가를 ’19년부터 기존 25만원/건에서 30만원/건으로 건당 5만원 인상한다. 이는 ‘13년 단가인상 이후 6년만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심사비(신청수수료, 출장비, 심사관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덜어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실천의지를 높여 친환경농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도 시책사업이다.
[출처=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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