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제, 구의동에 회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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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 구의동에 회관 마련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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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관식…609평 부지에 4층 건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22일 창립 6년 여 만에 사옥 ‘렌터카공제회관’을 마련하고 의미있는 개관식을 거행했다.

조합원의 염원을 반영해 약 1년여의 준비 끝에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39(구의동 219-25)의 건물을 매입하고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입주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회관은 총 6016.5㎡(609.99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697.61㎡(209평)의 지상 4층 건물로, 공제조합이 3개 층을 사용하고 2층을 임대할 계획이다.

수려한 외관에 내부 레이아웃과 수준급 인테리어도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주평 전 회장은 “처음 논의될 무렵의 일이 생생히 기억되는데, 업계가 이렇게 훌륭한 회관을 마련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최장순 렌터카연합회장,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 이석해 공제조합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박종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 강동수 교통안전공단 연구교육원장, 이을숙 부산렌터카조합 이사장 등 지역업계 대표자 등 내빈 9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우리 공제조합이 짧은 시간에 눈부신 발전을 이뤄내고 또 이렇게 훌륭한 회관을 마련한 것은 조합원들의 성원 덕”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황해선 공제조합 이사장은 “그간 흘린 땀의 결실이 오늘 하나의 성과로 모아진 것”이라며 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과 업게 관계자 등에 사의를 표했다.

1부 행사에 뒤 열린 ‘미래포럼’에서는 ▲2019년 국내외 거시경제 및 렌터카산업 전망(홍춘욱 키움증권 이사) ▲4차 산업혁명시대 렌터카산업의 발전방향(안근원 한국교통연구원 플랫폼기반 교통연구팀장) ▲렌터카 사고통계 분석 및 시사점(허연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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