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 경기지사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자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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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단 경기지사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자선행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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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는 지난달 24일 삼운회교통봉사대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수원시 경기도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자선 조규찬 콘서트"를 개최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매회 1천500석을 가득 매운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조규찬씨가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한 많은 젊은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했다.
황덕수 지사장은 "교통안전의식을 대중문화와 접목시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것이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같은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연 규모를 확대하는 등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을 통해 마련한 수입금 1천400여만원은 경기지사 관할 자동차사고 피해자 등의 장학금 지원 접수자 중 미선발된 자 중에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京畿=柳源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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