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매회 1천500석을 가득 매운 관중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조규찬씨가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한 많은 젊은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했다.
황덕수 지사장은 "교통안전의식을 대중문화와 접목시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것이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같은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연 규모를 확대하는 등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을 통해 마련한 수입금 1천400여만원은 경기지사 관할 자동차사고 피해자 등의 장학금 지원 접수자 중 미선발된 자 중에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京畿=柳源相기자】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