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연임 주목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내달 4일로 예정된 서울전세버스조합 제10대 이사장 선거에 현 오성문 서울조합 이사장이 단독 출마했다.
서울전세버스조합은 지난 23일 차기 이사장후보등록기간 마감 결과, 오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 4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이사장 선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오 이사장은 제8·9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선임되면 1966년 조합 창립 이래 두 번째로 3선 연임 이사장이 된다.
서울전세버스조합의 제10대 이사장 선거는 12월 4일 교통회관 12층 더컨벤션에서 열린다. 신임 이사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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