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물류 풀필먼트 1년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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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물류 풀필먼트 1년간 면제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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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킵, ‘이커머스 물류대행 지원사업’ 상생 비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중소형 이커머스 업체의 물류대행 풀필먼트 비용이 1년간 면제된다.

온라인 쇼핑몰 등 창업 초기 애로사항으로 물류관리 비용부담이 조사된데 따른 조치다.

물류 풀필먼트 운영사인 위킵은 ‘이커머스 사업자와의 상생’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중소사를 대상으로 물류대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들은 물류 관련 운영상의 애로점이나 업무상 발생했던 문제점 등을 기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위킵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 받아 기술·제출하면 되며, 선정된 업체의 물류 보관비는 1년간 전액 면제된다.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12일 자정까지로, 참가 대상은 설립 3년 이내의 제조·유통 분야 스타트업 또는 종업원 수 10인 이하 영세 규모의 이커머스 업체다.

1차 결과발표는 내달 14일 위킵 블로그·SNS를 통해 발표되며,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대면심사를 거쳐 24일 최종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설명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물류 전문가 ‘위킵맨’이 담당 기업의 물류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관리해주는 매니저전담제도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1년 만에 약 150개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규모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를 계기로 잠재적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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